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0월 24일 실시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차 기획회의와 컨설팅에 이어, 지난 25일 2차 사전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2차 사전기획회의에는 훈련 특무(TF) 팀장인 최종화 안전도시국장을 중심으로, 안전한국훈련 특무(TF)팀 훈련설계반(13협업기능별 담당부서),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 등 27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회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비 토론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실제상황 대비 상황 판단 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실무반별 대응, 조치사항 발표 및 수습 복구 방안 제시 등
각 기관 간의 협업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각 기관의 재난 대비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응훈련이다. 포천시는 산불로 인한 대형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유관기관 모두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전한국훈련에 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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