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진)은 26일 포천 다온컨벤션에서 ‘지자체와 함께하는 포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나눔!’이라는 주제로 지자체와 함께 학교교육과정 내실화 지원을 위한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초ㆍ중ㆍ고 미래인재핵심역량 함양 사업과 특색있는 1인 1특기 사업 운영교의 80여 명의 담당교사가 모여 상반기 학교별 주요 교육활동 성과와 하반기 운영 방향을 나누며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의 공감대 확대를 위해서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통합 워크숍은 올해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 현황과 경과를 공유하고 지자체 예산 지원 사업으로 이루어지는 미래인재핵심역량 함양 사업과 특색있는 1인 1특기 사업이 학교별로 어떤 교육활동으로 반영되어 학교교육과정에 구현되고 있는지 촘촘히 들여다보며 활동 결과를 나누고 제안하는 분임별 토의의 방식으로 운영했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인 특색있는 1인 1특기 사업이 학생 성장과 예술ㆍ체육 감수성 함양에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어려움, 문제 해결 과정을 다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통합 워크숍은 오늘 1차 워크숍에 이어 오는 9월 30일에 넘나들이 공동교육과정과 학생주도 꿈나래 프로젝트 담당교사와 함께 2차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은“이번 통합 워크숍은 지자체와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포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 우리 지역의 특색에 맞는 포천빛깔나는 학교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중심에 선생님들께서 함께 해주시고 계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교육협력을 바탕으로 포천의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교육을 더 풍요롭게 더 새롭게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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