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 마홀수영장과 소흘생활체육공원은 지난 10월31일과11월6일 포천시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포천체력인증센터”와 협업하여 무료로 “국민체력인증 서비스”를 진행했다.
“국민체력 100”이란 국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방법에 의해 측정·평가를 하여 운동 상담 및 처방과, 체력 수준에 따라 국가 공인 인증서를 발급해 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이다.
측정항목은 심폐지구력(2분 제자리걷기), 유연성(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평형성(의자에 앉아 3m표적 돌아오기), 협응력(8자보행) 등 6개 항목이며,이날 실시한 체력 측정 대상은 시설을 이용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총 49명(마홀수영장24명, 소흘생활체육공원 25명)이 실시하였으며, 평가기준에 따라 체력수준이 우수한 29명(마홀수영장 12명, 소흘생활체육공원 17명)에 대해 국민체력 국가공인 인증서가 발급되었다.
또한 측정에 참여한 모든 인원에게 참가증 발급은 물론 1:1 운동 상담 후 필요에따라 간단한 소도구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운동처방 또한 이루어 졌다.
이날 측정에 참여한 김○○ 회원은 “꾸준히 수영 등 운동을 하면서 나의 체력이 나쁘지는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측정을 통해 나의 체력 수준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어 더욱 체계적인 체력 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다고 느꼈다. 재미있고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포천도시공사 체육시설팀은 앞으로도 포천시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의체력 관리를 위해 포천시체력인증센터와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 할 예정이며,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더욱 많은 이용객의 체력측정 서비스를 위해 측정대상 확대 등 경기도 및 포천시체육회와 활발한 업무 협조”를 추진 할 것임을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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