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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예결위서 포천 GTX 노선 구축 등 경기북부 교통 개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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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11 [04:5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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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은 지난 11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GTX-G 노선 구축 등 경기북부 교통망 개선과 지역 산업단지 내 폐수 공업용수 재이용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그간 수도권에 속한다는 이유로 각종 중첩규제에 의해 역차별 받고 있는 경기북부 현실을 언급하며, 국토 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 간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해 교통망을 개선해줄 것을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경기북부 특성을 고려하여 2025년 상반기에 발표될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천으로 이어지는 GTX 노선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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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 의원은 포천 신평염색공장 집단화단지 사례를 언급하며, 전국 각 지역의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한 폐수를 정수해 공업용수로 재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 환경뿐 아니라 산업 발전 차원에서도 긍정적인 만큼 적극 검토할 것을 환경부에 요청했다.

 

이에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실제로 환경부에서는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공업용수와 폐수 재활용시설에 대해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 산업단지 내 물관리 업무가 환경부의 업무라고 답했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예산 계획을 세우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라며, “포천 GTX-G 노선 구축과 가평 GTX-B 연장사업,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지역 상황을 고려해 경기북부 지역의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기북부의 역차별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교통 인프라부터 시급해 개선해야 한다, “포천 GTX-G 노선 구축과 가평 GTX-B 연장사업,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신평염색공장 물관리문제의 공공성을 최대한 반영해 용수공급 시설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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