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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준비 시작은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준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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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26 [11:3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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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서장 권 웅)는 시민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해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을 홍보한다고 전했다.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땔감(화목)으로 쓰는 보일러로 가스, 기름을 원료로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온도제어 기능이 없고 직접적으로 불을 지피는 방식 때문에 본체에 결함이 생기거나 사용의 부주의가 있으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화재 발생 위험성이 큰 화목보일러지만, 정작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단독주택 등은 화재 시 초기소화가 가능한 스프링클러와 같은 소방시설이 설치되는 일은 전무후무하므로 사용자의 주도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으로는 벽이나 가연성 물질과 최소 1m이상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야하며 주변에는 소화기를 배치해야한다. 연통은 주기적으로 청소하여 그을음이나 재가 쌓이지 않도록 해야하며 사용 전 반드시 점검하고 필요시 교체해야한다.

 

또한 나무나 연료를 보일러에 공급할때는 한꺼번에 넣지 말고 눈으로 확인하며 과열되지 않는지 확인해야하며 사용 후 남은 불씨나 재는 반드시 안전하게 처리해야한다.

 

권 웅 포천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저렴한 비용으로 상당한 온기를 제공하지만 그만큼 위험성도 크다.”라며 시민분들께서는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로 우리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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