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2024 포천시 ‘學숲 콘서트’ 성료
학습마을이 만든 배움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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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28 [10:3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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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7일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2024 ()숲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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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숲 콘서트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마을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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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마을 성과배틀 행사에서는 13개 학습마을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각 마을의 특색 있는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인문 달력을 제작해 마을 간 협력의 결과물을 상징적으로 선보였다.

 

성과발표회 1부에서는 화현5리의 댄스 공연, 장자마을의 민요 메들리, 산정리의 산정밴드 공연, 도리돌마을의 합창 무대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태봉마을의 장구 공연, 수입1리의 댄스 챌린지, 명덕1리의 난타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숲 콘서트는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포천시가 앞서가는 평생학습 도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품격 있는 인문도시의 비전을 실현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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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은 평생학습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사회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현재 장자마을, 산정리, 도리돌, 태봉마을 등 13개 평생학습마을을 운영하며, 주민 주도의 학습 활동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오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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