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와 포천소방서는 12월 5일 공사 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공사 건물 내 가상의 화재 상황을 설정하고, 대피, 초기 진압, 인명 구조 및 재난대응 체계를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훈련에는 포천도시공사 직원과 포천소방서 소방관을 포함하여 약 50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와 구조장비 등 각종 장비도 동원되었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높이고,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포천소방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소방서 관계자도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잘 작동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합동훈련은 포천시민의 안전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과 준비 태세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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