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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설 연휴 대비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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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1/21 [04:0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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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7일 설 연휴 기간 이동 인구 증가와 환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천시 보건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포천소방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국군포천병원, 의료법인 일심의료재단 포천 우리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연휴 기간 응급환자에 대비한 의료체계 강화,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비상연락망 정비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호흡기 감염과 같은 계절성 질환 환자가 급증할 가능성에 대비해 병원 응급실의 인력 및 자원 배치 현황과 신속한 환자 이송 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포천시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설 연휴에도 시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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