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포천 '특수학급 나눔축제' 성황
“사랑과 희망으로 모두 하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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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0/27 [20:4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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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특수학급 나눔축제가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근)의 주관으로 지난 27일 오전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특수학급 학생,교사,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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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종표 포천교육지원청 교수학습과장을 비롯해 김한섭 포천부시장,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 류재관 대진대총동문회장, 전형준 포천청년회의소장, 이금선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대표 등 주요 내빈과 관내 초.중.고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및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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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 앞서 포천 특수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장에게 감사장 수여가 진행됐다. 또 행사장에는 각 특수학급 학생들이 그동안 정성껏 준비해 왔던 작품에 대한 전시와 더불어 바자회, 발표회, 다양한 먹거리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감사장 전달식은 대진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 류재관 대표, 포천청년회의소 전형준 회장, 새누리장애인학부모연대 이금선 대표가 대상의 주인공으로 각 소속 기관에서는 헌신적인 애정으로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데 있어 앞장서 왔다.

 

교육장 출타로 대신 참석한 김종표 교수학습과장은 인사말에서 “몸이 불편한 우리들이지만 웃음만큼은 누구보다 밝아 오늘 행사도 즐거움이 가득한 자리가 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한섭 포천부시장은 축사에서 “우리 사회는 항상 약자인 소외 이웃에게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한 때”이라며 “무엇보다 곁에서 늘 함께 동행해 주고 계신 학교 선생님들에게 고맙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은 “특수교육에 많은 관심으로 정성을 다하시는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학생 여러분과 교직원, 또 부모님들을 위한 자리이니만큼 즐거움으로 행복 가득한 추억을 남기는 뜻 깊은 하루가 되 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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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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