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현 게이트볼장 개장기념 커팅식 © 포천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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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게이트볼연합회 화현면분회(분회장 박인수)는 지난 26일 오후2시 화현면 지현리 306번지 소재 신축 게이트볼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인수 분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맹한영 경제복지국장, 유경임 화현면장, 조성현 체육회장, 이영종 포천시 게이트볼협회장, 차희형 주민자치위원장, 김용기 이장협의회장, 기관단체장 등 주민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화현면 지현리에 개장한 게이트볼장은 그동안 화현면 게이트볼동호인들의 숙원사업으로 화현면에 최초로 들어선 게이트볼장이다.
인조잔디 재질로 이뤄진 게이트볼장은 화현면 지현리 306번지 일원에 27m × 23m규모로 편의시설로는 물품보관용 컨테이너1개, 간이화장실1개로 간촐하게 만들어 졌다.
박인수 분회장은 “우리 화현은 게이트볼장이 포천시에서 제일 늦게 탄생한거 같다며, 옛 성인들 말씀에 늦게 난 뿔이 더 우뚝하다 비록 우리가 시작은 늦었지만 앞으로는 창대하게 우리회원들이 발전하고 전진하리라고 믿는다며 회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을 대신한 맹한영 국장은 축사를 통해 “그 동안 게이트볼장이 없어 활성화되지 못했던 화현면민의 게이트볼 활성화와 화현면민의 화합에도 큰 일조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화현면 게이트볼장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주민들이 화합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 전했다.
조성현 체육회장은 “화현면민의 염원을 담아 조성한 게이트볼장은 그동안 활성화되지 못했던 화현면 게이트볼의 발전과 화현면 노인인구의 여가생활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화현면이 포천시를 넘어 전국 최고의 게이트볼 동호회가 될 수 있도록 동호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의 게이트볼장은 현재 40여개의 구장과 700여명의 정회원으로 화현면은 지난 13일 화현면 분회장으로 선출된 박인수 회장과 동호인 20여명으로 기초단계부터 실력을 다지고 있다.
▲ 화현면분회 동호인들이 화이팅을 외치고있다. © 포천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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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종 포천시 게이트볼연합회장이 박인수 화현분회장님께 게이트볼 용품을 전달하고있다 © 포천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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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 포천시 게이트볼연합회장 © 포천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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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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