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전기완)는 17일 군내면에 위치한 반월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교통사고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교통약자(어린이) 8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 맞춤식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전개했다.
이 날 교육은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인 “송우마을방범대” 학생들이 준비한 상황극(횡단보도 올바르게 걷기)과 안전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를 설명하고 직접 횡단보도를 건너보는 체험을 진행하였다.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준비한 깜짝 선물 “신호등 초콜릿”을 나눠주면서, 동요“곰세마리”를 교통안전관련 내용으로 개사하여 준비한 노래를 아이들과 함께 부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천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무질서 관행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할 것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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