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영북도서관, ‘2016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진행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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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29 [11:1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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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평생학습센터(센터장 이근형)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영북도서관 지역 내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인 영중중학교와 영북중학교 1학년 80명을 대상으로 ‘나의 향기를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이라는 주제로 ‘2016.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 과정 속의 문학, 미술, 역사를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생활 속에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할 예정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상시 인문학 학습을 통한 인문학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지역 도서관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 공모를 통해 지원되는 사업으로 영북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상 특화형(청소년)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다양한 주제의 책을 연계한 진행으로 청소년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을 것으로 본다” 고 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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