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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 ‘아름다운 마음밥상’외식지원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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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31 [06:4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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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북면(면장 변긍수)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9일 지역자원의 후원을 받아 사례 관리 대상 및 서비스연계대상 가구 20여명에게 외식지원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마음밥상 사업을 추진하였다.

아름다운 마음밥상사업은 마니커 포천지점에서 닭 20인분을 제공하고 호병골산아래 음식점에서 음식 및 장소제공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또한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차량지원과 대상자수송을 맡아 주었고 중부희망복지센터에서 후원처와의 연계를 지원하였다.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개인적으로는 마련하기 어려운 외식의 기회를 마련하고 음식으로 영양공급도 하여 더위로 떨어진 체력을 향상시켜주는 시간이 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하여 함께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귀한 대접을 받아 고맙고 더위로 지친 심신에 기를 불어넣어준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변긍수 신북면장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외식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푸짐한 점심을 제공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주신 후원처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다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활용하여 더 많은분들에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역자원 연계에 의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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