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영우 국회의원(새누리당 포천·가평, 국회 국방위원장)은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16-’20)계획에 포천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수원산터널)’ 시설개량사업이 반영되었다고 1일 밝혔다.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수원산터널)’ 시설개량사업은 조사설계비 500만원과 실시설계용역비 2억원이 국비로 반영되어 수원산터널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총 연장 5.5Km, 총 사업비 1,005억 규모의 사업으로 구불구불한 산악지형으로 인해 도로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도로를 개량하는 사업이다.
김영우 의원은 지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군내-내촌(수원산터널)’ 추진을 약속한 후 건설사업이 궤도에 오르도록 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왔다. ‘군내-내촌(수원산터널)’ 건설사업을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16-’20)계획에 반영하고 예산을확보하기 위하여 국무총리와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연이어 만나 사업 반영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수원산터널)’ 시설개량사업이 완료되면 포천시의 동서간 도로축이 개설되어 인근 국도 37호선, 43호선과 연계한 편리한 도로환경 개선으로 사통팔달 포천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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