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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읍, 추석맞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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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13 [07:2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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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나사모(나눔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은 지난 9일 소흘읍사무소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물김치 70박스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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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후원한 물김치는 나사모 회원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직접 담가 전달했으며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12일에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소흘읍사무소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50박스를 후원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작년에도 라면 및 쌀을 후원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됐으며 이번 추석에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차량을 지원해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를 위해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백영현 소흘읍장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나사모와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 모두가 활짝 웃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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