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11일 오후 2시 포천석재가공협동조합(이사장 김근만)과 석재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종근 의장, 류재빈 부의장 등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포천석재가공협동조합 김근만 이사장 및 임원진 1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근만 이사장으로부터 석재산업현황 및 최근 동향보고를 듣고 석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포천석재가공협동조합 김근만 이사장은 “그동안 포천석재산업의 어려움은 무기성오니 처리의 어려움으로 공장별 가동과 운영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종근 의장은 “관내 기업들의 어려운 부분을 듣고 시의회가 무엇이든 도와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석재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포천시의회에서는 제121회 임시회 주요사업장 답사 시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충분한 의견교환 및 소통을 통해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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