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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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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12 [13:3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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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북면(면장 박주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일)는 지난 10~11일 이틀간에 걸쳐서 영북면 관내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저소득 가구는 영북면 문암리에 거주하는 73세 독거노인 장애인 할머니로 1년 전에 집 안으로 뱀이 들어와서 방치했던 곳으로, 100리터 쓰레기봉투 70개 정도가 나왔을 정도로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이었다. 이 독거 노인을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18공병대대 장병들이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 독거 어르신은 “집수리를 해달라고 면사무소에 얘기했는데, 이렇게 정말로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봉일 위원장은 “이렇게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서 정말 뿌듯하고, 영북면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 많은데, 앞으로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러한 곳에 선제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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