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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오투어링 버스 운행 및 비둘기낭폭포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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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13 [17:0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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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계절의 여왕 가을을 맞이하여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한탄강 지오투어링버스 운행과 비둘기낭 폭포 개방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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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에는 비경을 간직한 비둘기낭 폭포를 비롯해 단풍색채 가득한 6.2㎞의 한탄강 둘레길이 있어 가을을 맞이하여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으나 교통편이 열악하고 비둘기낭 폭포의 일부는 출입통제 구역으로 있어 한탄강 탐방에 어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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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투어링 버스는 10월 중 토요일과 일요일인 10.15, 10.16, 10.22, 10.23일을 특정하여 4일간 운행되며 하루 2대가 각 4회씩 운행된다. 셔틀버스에는 지질공원해설사가 동행하여 한탄강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비둘기낭 – 화적연 – 멍우리협곡(부소천) - 비둘기낭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운행한다. 비둘기낭 탐방안내소에서 현장 접수하며 09:00부터 16:00까지 매 정시에 비둘기낭에서 출발한다.

 

비둘기낭 폭포 개방행사(비둘기낭의 門이 열리다)는 10.22(토)일 하루동안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 폭포의 제한구역 안쪽까지 탐방하는 행사로서 비둘기낭 탐방안내소에서 150명 선착순 접수하며 매회당 30명씩 5회 입장 한다. 입장 시간은 09:00, 11:00, 13:00, 15:00, 16:0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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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은 금년 3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뽑은 수학여행 Best10에 선정된바 있고 경기도 지구과학교사연합회가 주관하는 지구과학체험교실에는 9월말 기준 23개 학교 1,031명의 학생들이 한탄강 지질체험 야외학습을 실시한 바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31일 한탄·임진강 지역을 우리나라 7번째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했으며 포천지역은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교동가마소 등 총 11개의 명소가 인증됐고 지정면적은 493.3㎢ 이다.

 

포천시는 억세꽃 축제와 단풍시즌을 맞이하여 포천 한탄강을 더욱 널리 알리고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본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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