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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희망복지센터, 다문화아동 멘토링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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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22 [07:2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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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북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19일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다문화아동 멘토링 지원사업인 ‘다문화아동 다솜 둥지 만들기’를 통해 멘토, 멘티 43명을 대상으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다문화아동 다솜 둥지 만들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의 아동(멘티)들이 청소년 자원봉사자(멘토)들과 함께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사회성 및 친밀감 향상을 위한 취지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교통, 비용 등의 문제로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기도 하고,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등의 체험을 통해 멘티의 사회성 및 멘토-멘티의 친밀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아동은 “멘토 언니와 함께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도 타고, 재미있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이런 기회가 생겨 멘토 언니와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북부희망복지센터는 2012년부터 청소년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다문화가정 아동 멘토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멘토링 프로그램이나 자원봉사활동 등에 대한 내용은 1577-5129, 031-534-5163~5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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