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포천·가평 특별교부금과 특별교부세 반영
포천·가평 지역 4개 사업에 총 26억 3400만원 배정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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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22 [18:0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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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국회국방위장

포천지역의 ‘추산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증축사업’·‘포천시 방범용 CCTV 설치사업’·‘신읍동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위한 특별교부금과 특별교부세가 배정되었고, 가평지역의 ‘가평읍 개곡리 산261-1 일원 급경사지 정비사업’에는 특별교부세가 배정되었다.

 

‘추산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증축사업’을 위해 2016년 하반기 5억 7300만원, 2017년 8억 6100만원으로 총 14억 34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배정되었다. 이 사업에는 포천시도 대응투자 지원을 한다. 추산초등학교의 경우 각종 학교행사가 급식실에서 진행되고 있어 학생들의 원활한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이번 특별교부금 배정은 포천시, 포천교육청, 경기교육청 등이 함께 협조·노력하여 이루어진 결과이다.

 

‘포천시 방범용 CCTV 설치사업’에는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3억원이 배정되었다. 이번에 배정된 예산을 통해 방범 취약지역에 생활방범용 CCTV를 설치하여 범죄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범죄 발생시 신속한 범인검거로 안전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읍동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위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2억원이 배정되었다. 노후화 된 신읍동 하수관로의 긴급한 보수 공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가평읍 개곡리 산261-1 일원 급경사지 정비사업’에는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 7억원이 배정되었다. 지난 7월 집중호우 등 천재지변으로 도로 비탈면이 붕괴되었고 2차붕괴가 예상되어 통행하는 주민들의 안전 및 재난사고가 우려되었다. 이번에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이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 및 통행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국비배정과 관련해 김영우 의원은 “관련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공조를통해 지역 현안들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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