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방위협의회(의장 백영현)는 26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방위활동단체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위문 대상은 무봉리 제56탄약대대, 소흘예비군 제1읍대․2읍대, 소흘지구대, 소흘 119안전센터, 자율방범대, 영삼주민자율방범대 총 7개소이며, 라면 40박스와 초코파이 10 박스 총 50박스의 위문물품을 각 기관 및 단체에 전달하였다.
백영현 소흘읍방위협의회 의장은 “항상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각 기관 및 단체 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흘읍 방위협의회에서도 소흘읍 발전과 지역방위활동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함께 해온 지역방위활동단체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시 작된 이날 위문활동은 추운 날씨에도 백영현 의장을 비롯한 임원 4명이 참여한 가운데 3 시간여 동안 이루어졌다.
한편 소흘읍 방위협의회는 지난 11월 하반기 안보견학으로 운천 소재 1기갑여단을 방문하는 등 국가 안보 및 지역 방위의 중요성 고취 및 위원 상호간 화합 도모를 위해 꾸 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의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