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경찰서장, 포천시 AI방역 현장 방문․근무자 격려
포천경찰서, 포천시 AI 방역을 위한 초소근무 지원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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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03 [13:2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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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전재희 포천경찰서장은 3일 포천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방역초소를 방문했다.

 

포천경찰서장은 이날 경찰발전위원회 김남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포천시 AI발생 현황과 방역대책 추진상황에 대해 듣고,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과의 환담에서 AI 조기 종식을 위한 유관기관 지원과 협조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포천경찰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 후, 농업기술센터와 경찰인력지원 방역초소(영북면 자일리) 등 거점‧이동초소 3개소를 방문해 AI방역에 노고가 많은 근무자를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격려품은 컵라면, 과일 등 110만원 상당이며, 포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역초소 16개소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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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희 포천경찰서장은 “AI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님을 비롯한 포천시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포천경찰서는 AI방역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민천식 포천시 권한대행은 “포천시는 재난안전대책 상황근무와 AI방역초소 등 방역현장 근무에 모든 직원이 매달려 AI조기 종식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AI방역에 관심을 가지고 방역초소 근무인력을 지원하고 격려해 주신 포천경철서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달 30일, 고양이 AI확진에 따라 해당가구 거주자와 외부인과의 접촉을 막기 위해 출입통제 초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포천경찰서는 경찰공무원과 의경으로 구성된 근무조(1일 경찰 4, 의경 6)를 편성하여 초소운영 지원근무를 지난 달 3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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