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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원석 예비후보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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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12 [19:4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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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원석 시의원이 12일 오전 10시 포천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천시장 보권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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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공권력에 의한 사유화를 방지하고, 청정포천을 구하고자하는 절박한 심정으로 포천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 국민은 공권력을 사익의 수단으로 사용해 국정문란과 헌정파괴의 국정농단을 야기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게이트 사건으로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으며, 분노의 촛불은 급기야 대통령을 탄핵하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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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면 일대에 건설 중인 석탄발전소는 “포천의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고용창출까지 확보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된 사업이 시민과의 갈등만 조장하고, 대기업의 배만 채우는 사업”이라며 “인,허가상의 모든 과정을 조사했으며. 이 사업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시장에 당선되면 전면 재검토해 사업을 중단 시키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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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장 출마에 따른 기자회견문<전문>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공권력에 사유화를 방지하고 청정포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해 위기에 처한 포천을 구하고자 절박한 심정으로 포천시장에 출마 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지난해 공권력을 사익의 수단으로 사용하며 국정문란과 헌정파괴의 국정논단을 일으킨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게이트 사건으로 온 국민은 분노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분노의 촛불은 급기야 대통령을 탄핵의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런데 포천은 어떻습니까?

지난해 성추행 관련된 시정논단 사태로 인해 시민의 자긍심에 커다란 상처를 남긴 시장의 징역 10월의 실형판결은 시장직 사퇴라는 초유의 결과로 포천시민은 권한대행체제하에 한해를 마무리하며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포천 시민 여러분! 그리고 유권자 여러분!

우리 포천은 예로부터 산자수려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시인묵객의 왕래가 많았으며 충현을 많이 배출한 고장으로 그런 선조들의 노력으로 지켜온 이 곳 포천을 우리는 후손들에게 자긍심과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지키고 유지하여 물려줄 의무가 있습니다.

 

2014년 포천시민의 뜻과는 상관없이 전 시장과 관계된 사람들이 유치한 신북면 일대의 건설 중인 석탄발전소는 포천의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고용창출까지 확보하겠다는 취지하에 진행된 사업이지만 시민과에 갈등만 조장하고 대기업에 배만 채우는 사업으로 지금 이 시간에도 석탄반대를 외치는 시민의 목소리는 시위현장에 메아리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2015년 의회 내 석탄발전소 건립과 관련하여 행정조사특별위원회를 개설하여 사업의 제안부터 인, 허가상의 모든 과정을 조사했습니다. 이사업은 포천에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사업입니다. 저 이원석은 이 사업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지금 것 포천 선출직 정치인은 말로는 포천을 위해 일한다 하면서 일단 당선되고 나면 나 몰라라 하는 정치인이 대 다수였으며 공천싸움만 일삼는 선출직 출마자들 이런 사람이 포천시민과 포천 발전을 어둡게 한 사람들입니다.

 

이번 4.12 포천시장 보궐선거는 주민과 소통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사람, 포천경제 체험 체감한 사람, 포천경제 살려낼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중앙정치 눈치 안보고 오로지 포천발전만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사람 지금 포천은 그런 사름을 필요로 하고있습니다.

 

변화와 혁신 없이는 포천발전 불가능 합니다.

지금 것 포천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었던 것은 우리시 예산부족이나 기반시설의 부족이 아닙니다. 그걸 핑계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나태와 무기력함 이었습니다. 나태와 무기력 벗어버려야 포천 발전 이룰 수 있습니다. 낡은 구태 벗어버리고 창의적 발전 방향 만들어야 합니다. 구태정치인 청산해야 합니다.

 

포천발전 더 이상 앉아서 기다릴 수만은 없습니다. 포천성장 이끌어낼 수 있는 발전방향 찾아야 합니다. 되겠어 라는 생각을 버리고/ 되게 하겠다는 각오로/ 기회가 되면 하겠다는 생각 버리고/ 기회를 만들어 내겠다는 땀 흘려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해야 합니다.

 

포천시민 여러분! 유권자 여러분!

이 시대 누가 보수고 누가 진보면 어떻습니까?

더 이상의 무의미한 색깔론은 포천을 분열시킬 뿐입니다.

 

국민복지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이 진보고 개혁입니다. 개혁과 진보는 당이 아니라 정책입니다. 저 이원석은 진보와 개혁을 실천 하겠습니다. 포천을 사수하고 지키기 위해 진보적 보수로 포천을 회색의 도시 석탄의 죽음에 도시로 변하는 것을 반드시 막겠습니다.

 

그리고 무너진 가치와 원칙을 회복시켜 900여 공직자가 시민 위한 책임 행정을 실천 하도록 시장이 아닌 시민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행정을 집행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포천 시민 여러분! 그리고 유권자 여러분!

돌아오는 4.12 포천시장 선거는 포천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선거입니다. 저 이원석 포천의 절망을 희망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울러 약속의 제안과 권역별 실천은 향후 메니페스토 실천계획서로 대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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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희망원년 1월 12일 더불어 민주당 포천시장 예비후보 이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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