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전 바른정당 포천시장,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있다. © 포천플러스 |
|
바른정당 포천·가평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영우)는 4일 오후 2시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바른정당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김재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병국 바른정당 당대표, 김학용 경기도당 위원장, 유승민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바른정당 김재언 사무국장 © 포천플러스 |
|
바른정당 창당 후 경기도 포천·가평에서 처음 열린 당원교육은 바른정당이 추진하고 있는 강령과 정책 홍보에 주안점을 뒀으며, 4월 12일 재보궐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이흥구, 정종근, 백영현 포천시장 예비후보자와 최홍화 도의원 예비후보자의 비전 발표회도 가졌다.
김영우 포천·가평 당협 위원장은 “바른정당의 출범이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포천·가평 당원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포천의 깨끗하고 따뜻한 정치를 위하여 그 무엇보다도 바른정당 당원들의 소통과 협력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당원간의 결속을 굳건히 하겠습니다”라고 밝히며 당원들 간 끈끈한 동지애를 다졌다.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는 “모든 정치권과 국민은 헌재판결에 승복해야 하며, 그 결과를 부정하면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것이고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며 광화문 광장이 촛불을 든 시민과 깃발을 든 시민으로 갈라져 있는데 이 모든 게 정치를 잘못했기 때문이고 그럼에도 일부 정치인들이 앞장서 선동하고 갈등을 부채질한다.”며 촛불집회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과 태극기 집회에 나선 자유한국당 정치인들을 비판했다.
한편 같은 시간 포천 지역 P언론사 가 주최.주관한 "애국을 위한 포천시민집회(태극기집회)"가 포천 신읍동 체육공원에서 이각모 전 미래포럼회장, 이병업 전 포천시의회의장, 강태선 전 포천시의회부의장, 이중효 전 포천시의회의장 , 이주석 전 도의원, 강현자 포천전몰군경미망인회장 등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지역 보수 인사들과 시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의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