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전재희)는 28일 교통내‧외근, 소흘지구대장, 여청계장 및 협력단체(모범‧녹색‧교추위), 추산초교 교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위하여 소흘읍에 위치한 추산초등학교 앞에서 “엄마손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먼저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교육을 선행으로 한 후 ‘멈춤’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노란색 손바닥 모양 피켓을 들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며 교통안전체험 캠페인을 벌였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올바른 교통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운전자에게는 스쿨존 주변에서 특히 안전운행을 하는 등 이러한 인식변화로 학교주변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재희 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 및 교육활동 등으로 소중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켜 나갈 것이며 시민들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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