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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한마음축제 성공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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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29 [17:0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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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시 일동면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11회 포천일동 오뚜기 한마음축제가 지난 주말 27~28일 양일간에 걸쳐, 일동면 기산리 시내와 일동고등학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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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포천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는 일동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제8기계화보병사단과 일동면 주민이 하나되어 시가행진 및 민군 노래자랑, 몸짱대회, 주민자치위원회 공연 등 다채롭고 내실있는 프로그램과 특색있는 한국군 및 미군 등 군장병 체험으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산리 시내에서 펼쳐진 시가행진은 육군 항공단 축하비행을 시작으로 국군 장병과 최첨단 무기들이 줄을 이었고, 의장대 시범과 보훈단체 및 여성예비군이 뒤를 이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메인무대가 조성된 일동고등학교에서는 이틀간 각종 한미 최신무기 전시, 군장비 및 병영체험 등 다양한 군 관련 체험과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네일아트, 팬시버닝 등 상설 체험장이 마련되었고, 이동준, 신신애, 박정수, 에이미스 등 유명 연예인이 공연을 펼쳐 관광객과 군인, 지역주민들이 축제를 즐겼다.

 

28일 저녁에 펼쳐진 군장병들을 위한 오뚜기 한마음 위문공연에서는 스텔라장, 식스밤, 박상민, 오블리스, 오마이걸 등 유명 걸그룹 등이 출연해 축제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또한, 공연이 끝나고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가 펼쳐져 일동면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밝혔다.

 

이승권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에 방문해주신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히 행사개최를 위하여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아 주신 각급 기관 단체분들에게 머리숙여 감사 드린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민군의 소통을 기반으로 하나되는 일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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