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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장, 현장에서 답을 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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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4 [05:3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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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김종천 포천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모든 민원은 현장에서 나오고, 모든 답도 현장에 있다는 인식아래 주요사업장을 연일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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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김종천 시장은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한데 이어 수질악화, 악취 및 방치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환경민원 현장 및 대형 도로사업장을 시찰했다.

 

먼저 포천아트밸리를 방문한 자리에서 오는 30일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관광객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포천아트밸리 힐링 숲 조성사업과 야간 관광객을 위한 미디어파사드 상연, 플라잉 퍼포먼스, 라이트 조삭 작품 설치, 경관조명 설치 사업으로 포천아트밸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이고 고유한 가치를 함축한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환경민원으로 수년째 방치되고 있는 폐기물 현장인 창수면 주원리를 방문해 화재발생 및 2차 환경오염이 없도록 조치하고 향후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인허가 시 철저히 검토할 것과 주민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시장은 영평천의 수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외북천 인근 주변의 축산농가, 음식물폐기물업소, 석산, 공장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것과 배출자 중심의 자율적인 수질개선활동이 병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대형 공사장인 영중~전곡(L=14, B=13~16m)과 신북~가양(L=4, B=12m) 도로 확포장 공사장을 방문해 민원인과 사용자의 입장에서 공사를 시행할 것과 사업비 확보 및 공사기간 내 준공 등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함께 대책을 강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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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포천시장은 지난 413일 취임이후 이날 네 번째 주요사업장을 방문했으며 고충민원에 대해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과 주민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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