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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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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13 [06:0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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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선단동(동장 김재완)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11일 선단동주민센터에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진성)와 선단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 선단동의용소방대(대장 최태융), 동고교회 봉사단에서 각 단체별 회장 및 총무 등 9명이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선단동 취약계층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좀 더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독거 노인이나 중증장애인, 중증질환자의 경우 건강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신속하게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경우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미리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고,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기반으로 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간담회를 통해 향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번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자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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