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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면, 앞치마로 재탄생한 폐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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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13 [06:1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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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가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성순)는 지난 11일 가산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새마을부녀회 특수시책인 폐현수막을 활용한 포도봉지 앞치마를 제작했다.

 

버려지는 현수막으로 제작되는 앞치마는 가산의 특산품인 포도 봉지 씌우기에 필요한 용품으로 관내 필요한 과수농가에 제공될 예정이다.

 

최성순 부녀회장은 각 회원님들께서 바쁘신 가운데 재봉틀도 집에서 직접 가져오시고, 재능기부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폐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앞치마가 포도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재철 가산면장은 매일 많은 양의 불법광고 현수막을 수거하고 있는데, 아깝게 버려지는 현수막에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재능기부를 더하니, 폐자원 재활용, 농가비용 절감 등 12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 앞치마 뿐 아니라 폐현수막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나가길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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