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회
경기도 북부시·군 의장협의회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리~포천구간)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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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19 [10:3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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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시·군 의장협의회(회장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지난 718일 양주시의회에서 제76차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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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시·군 의장협의회는 경기도 북부지역 10개 시의회 의장단(포천, 고양, 연천, 남양주, 의정부, 파주, 양주, 구리, 동두천, 가평)으로 구성되며 각 시·군 현안사항 논의를 비롯한 북부지역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정례회의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정종근 협의회장은 지난 630일에 개통한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구간)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안제안하여 만장일치로 결의안이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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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근 협의회장은 고속도로 개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나 고속도로 통행료가 너무 비싸게 책정되어 이용주민을 외면하고 있다며 통행료를 본 사업의 실시협약 당시의 수준으로 인하하라고 강력히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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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에 개통된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구간)(44.6km/3,800)의 통행료는 같은 날 개통된 동홍천~양양 간 고속도로(71km/4,100)에 비해 비쌀 뿐만 아니라, 20101229일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당시 국토부가 밝힌 2,847원보다 1,000(33.5%) 이상 높게 책정되어 이용주민의 불만을 사고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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