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김종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2년 이전 출생자)이며, 접종 쏠림을 예방하기 위해 만75세 이상(1942년 이전 출생자)은 9월 26일부터, 만65세 이상(1952년 이전 출생자)은 10월 12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 예방접종을 위탁 실시하고(관내 49개소) 보건소 및 지소에서는 10월 12일부터 연령 구분 없이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nip.cdc.go.kr) 및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단 6세이상~ 65세 미만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방접종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10월 1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 가능하며 확인증을 제시해야 한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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