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창수면(면장 이경훈)과 포천시무한돌봄 중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김재희)는 지난 1일 창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7년 창수면보장협의체 1차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통합사례회의는 보장협의체 위원장(김광환) 외 민·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통합사례회의 대상가구는 일상생활유지, 기초생활해결, 주거 내·외부 환경, 신체적 건강유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타가구(부모·청장년자녀)로 창수면보장협의체 독거노인 방문사업에서 발굴 된 사례이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공공지원 뿐만 아니라 민간지원에 대한 통합적 맞춤형 서비스를 민·관이 협력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경훈 창수면장은 “창수면 보장협의체가 위기가정을 발굴하는데 큰 역할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창수면 보장협의체 김광환 위원장은 “보장협의체 독거노인가구 방문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발굴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창수면 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가구 방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및 정서지지, 위기가구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희망복지센터는 포천시 중부권역에 발생하는 위기가구 대상으로 민간과 공공의 서비스를 연계하여 자립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은 주민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대표전화 1577-5129나, 031-532-5197~9번으로 연락하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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