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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읍, 맞춤형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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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03 [06:0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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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재복)1일부터 2일까지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대진대자원봉사단, 포천종합사회복지관, 개인봉사자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대상가구는 반려동물 8마리를 집안 내부에서 키우면서 배변훈련이 되어 있지 않아 집안 곳곳에 배설물이 있었고 수도 고장으로 청소와 세탁이 안돼 악취가 진동했다. 또한, 방충망을 제거해 온갖 해충들도 집안에서 서식하면서 건강을 위협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수도공사, 청소 등을 실시했고,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타기관의 후원으로 가구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시의 다양한 자원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제공이 가능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집은 추위, 더위, 비바람을 막아주는 것뿐만 아니라 편안한 휴식의 공간인데 이렇게 열악한 공간에서 생활했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이번 봉사활동이 대상자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복 읍장은 소흘읍뿐만이 아니라 포천의 다양한 자원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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