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원장 양윤택)은 26일 향토사연구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향토사 연구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7년도 하반기 향토사 연구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를 가졌다.
양윤택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소는 향토사 연구와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에 대한 향토사연구위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분발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포천문화원은 2018년도 사업을 다양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 향토문화 정체성 확립 및 전통문화 발굴 전승을 통한 현대문화 발전 방향 제고 등 한 단계 발전하는 문화원으로 위상을 정립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포천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전임 소장, 부소장을 역임한 이석구, 이구상 님를 자문위원으로 새로이 위촉하였으며, 신규연구위원으로 조운행 님을 위촉했다.
또한 향토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포천문화원 향토사 연구소 운영 발전에 기여한 조동혁, 이수철, 한 웅 연구위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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