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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 단란주점 화재현장 6명 인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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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09 [09:2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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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플러스

포천소방서는 지난 8일 새벽 1213분경 포천시 신읍동 소재 지하단란주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있던 건물주 등 6명을 119구조대원들이 신속한 인명검색을 통해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지하 단란주점 내부에서 최초 발화되어 확대되고 있었고, 연기가 가득차서 현장에 도착한 포천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유독가스 속에서 인명검색을 실시하던 중 옥상으로 대피해 고립되어 있던 건물주 정씨(, 63) 6명을 발견하여 구조하게 된 것이다. 요구조자들의 건강상태는 당분간 심리적 안정이 요구되지만 대체로 양호한 상태라고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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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는 소방서 추산 천만원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진압되었지만 잔화작업과 인명검색은 밤늦게까지 계속되었다.

 

포천소방서 전우정 현장대응단장은 요구조자가 위험할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으나 신속한 화재 진압과 구조작업으로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어 다행이다앞으로도 포천소방서는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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