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15회 포천시 중소기업 대상 기업체 시상
식품 ․ 금속·기타 산업부문 등 3개 부문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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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31 [09:1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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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제15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기업 3개사에 대해 수상 트로피 및 중소기업대상 인증 현판 등을 수여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9월 중소기업대상 수상자 후보로 추천된 11개 기업에 대해 기업의 성장성, 안정성, 수익성과 같은 경영능력과 고용창출, 연구개발, 해외수출실적, 노사화합 및 사회공헌도 등 전 분야에 대해 현지실사 및 심의위원회를 통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식품·금속·기타 산업부문에 대상기업을 선정했다.

 

돈까스, 떡갈비 등 육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연매출 약 70억원을 달성한 군내면 소재 진푸드시스템(박재식)이 식품산업부문에, 시스템가구, 욕실, 도어, LED조명 하드웨어분야 금속제품을 제조하고 연매출 300억원을 달성한 내촌면 소재 동성사(대표 윤이용)가 금속산업부문에,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및 라이닝을 생산하여 중동과 유럽, 일부 아시아 국가에 100억원을 수출하고 있는디온리오토모티브(대표 전재원)가 기타산업부문에 각각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날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한 기업체에 대해서는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트로피와 현판이 수여되고,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해외시장개척단 및 해외전시회 단체관 파견 지원 사업, 기업체 홍보물 제작비 지원 사업, 포천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각종 사업과 프로그램에 가점이 부여되는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기업을 경영하시기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투자와 기술개발, 판로개척 등 경영자로서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 직원 분들의 헌신과 흘린 땀방울이 있었기에 이렇게 기쁜 자리가 마련된 것이고, 으로도 근로자와 함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이루시길 기원한다며 중소기업대상 수상 기업들을 격려했다.

 

15회를 맞이한 포천시 중소기업 대상은 기업의 신기술 개발 및 생산성 향상 등으로 대외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모범적으로 이바지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시상해 중소기업인의 사기앙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관내 중소기업인에게 시상되는 명실 공히 포천의 대표적인 기업인 상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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