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최영길)에서는 8일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맞이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돈인들이 포천에서 직접키운 돼지고기 216kg(300만 원 상당)을 포천시를 통해 화현면 60가구에 기부했다.
이번 2018년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는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에서 관내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해마다 실시하는 17번째 기증 행사로,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의 대표적인 기부행사이다. 금번 기부 대상은 관내화현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60가구가 선정됐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관내 축산 단체를 대표해값진 행사를 주관해준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에감사하며, 앞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해 포천시는 다양한고민과 의견수렴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를 대표해 참석한 최영길 지부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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