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포천시, 간부회의 개최
형식적인 간부회 탈피 소통과 정책 토론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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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21 [06:2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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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19일 오전 8시부터 시정회의실에서 시청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조학수 부시장이 주재하는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앞으로 형식적인 간부회의는 지양하겠다.’ 이번 간부회의에서 조학수 부시장이 당부한 사항이다.

 

이번 회의는 직제순으로 업무를 단순 보고하는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회의 자료를 별도로 작성하지 않고 간부공무원들이 스스로 부서 내 업무 추진사항을 파악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부서 브리핑이나 질문 및 건의사항을중심으로 하는 정책 토론의 형식으로변화를 꾀했다.

 

개선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포천사랑 상품권 발행, 규제혁파 우수사례 발굴, 구내식당 운영 방향 등의 현안업무와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업무처리, 송우리 아파트 주변 주차공간 확보대책 추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사업 추진 등 다양한 시책과 주민건의사항에 대한 토의 및 협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조학수 부시장은 준비된 서류를 읽고 보고하는 회의에서 벗어나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에 대한 토의를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경험과 역량을 집약해 대안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회의가 운영돼야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보고 및 회의문화 개선을통해 내실위주의 효율적 업무처리 정착을 통해 시민을 위한 시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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