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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통하고 공유하는 정책 토론식 간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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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1 [05:3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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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김종천)19일 시정회의실에서 시청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학수 부시장이 주재하는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조학수 부시장의 회의방식 개선 의지에 따라, 직제순으로 업무를 단순 보고하는 형식적인 간부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주요토론 주제를 정하여 부서 브리핑 후 간부공무원들이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질문, 건의를 하는 정책 토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토론 주제는 우리시의 대기질 개선 대응 추진사항으로 대기 오염물질 배출 기준과 오염물질 발생 및 배출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2011년부터 2017년까지의 우리시의 대기질 현황에 대하여 경기도 평균 수치와 비교하여 평가해 보고 향후 포천시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책에 대하여 공유하고 토론했다.

 

포천시는 2017년말 기준으로 미세먼지 오염 현황이 48/로 경기도 평균수치 51/보다 좋았으며, 이는 2006년 이후 처음으로 경기도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경기도 전체에서 7번째로 대기질이 좋은 것은 것으로 평가되는 등 대기질이 많이 향상된 것으로 보고됐다.

 

두 번째 토론 주제는 경기 디자이너 마을 고모리에 조성사업으로, 현재 20184월부터 진행될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하기 위한 우리시의 정책적 대응 방안과 제약사항을 극복하는 방안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고모리에사업은 오는 6월말까지 실시되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되기 위해 경기북부 균형 발전 1호 사업으로의 균형발전과, 낮은 B/C, PI를 보완하기 위한 정책적 논리 개발로 사업의 필요성을 끝까지 책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조학수 부시장은 포천시의 주요정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문제점과 개선책은 무엇인지를 간부공무원들이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이밖에도 한탄강 출렁다리 네이밍 조속추진, 행복주택 입주 기준완화 홍보, 방문민원처리 결과보고 철저 등 현안사항에 대한 대응 및 결과에 대한 내실 있고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를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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