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4-H연합회는 지난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H회 학생 및 청년회원과 지도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을 가졌다.
4-H입단식은 신입회원의 소속감을 키우고 4-H이념의 생활화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4월에 실시하고 있다. 신입회원들은 지(智, Head) 덕(德, Heart) 노(勞, Hands) 체(體, Health)의 4-H이념에 따라 다양한 협동생활을 경험하고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현재 포천시4-H연합회는 17개회 568명이 활동 중이며 매년 입단식, 4-H경진대회 등 각종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류충현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4-H 청소년들이 4-H이념을 잘 익혀 시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과 농업의 소중함을 기억할 것”을 당부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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