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신현숙)는 13일 생활개선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덕궁, 창경궁 등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과의 조화로운 배치와 한국의 정서가 담겨있고, 현재 남아있는 조선의 궁궐 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창덕궁은 1997년 12월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회원들은 문화재 탐방과 더불어 인사동 견학, 대학로 연극관람 등 농촌여성의 견문확대 및 회원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생활개선회 신현숙 회장은 “다양한 역사문화유산과 우리나라의 관광명소를 전문해설가의 해설을 들으며 탐방하는 체험을 즐길 수 있었으며, 생활개선회 회원간 이해와 화합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회는 우리나라 최대의 농촌여성지도자 단체로 건전한 농촌가정 육성, 농촌지역사회 활성화,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단체이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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