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김상우) 수사과 지능팀은 3일 대진대학교 대학원 강의실에서 공공인재 법학과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날 강의에서는 날로 급증하는 전화금융사기는 피해예방만이 최선임을 강조하고, 보이스피싱 범죄수법, 피해 발생 시 조치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통해 날로 피해가 급증하는 보이스피싱(주로 20-30대 사회초년생 상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학생들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경찰서는 사전에 전화금융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피해예방 홍보 및 검거활동 전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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