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포천시, 5월 중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 개최
한탄강 하늘다리~현장에 답이 있다
포천플러스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5/09 [04:43]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 포천플러스

포천시는 8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한탄강 하늘다리 및 한탄강 주상절리길 일원에서 5월 중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개최했다.

▲     © 포천플러스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인근에 조성된 한탄강 하늘다리는 길이 200m, 너비 2m 규모의 흔들형 보행전용 다리로, 국내 유일의 현무암 침식하천인 한탄강 협곡의웅장함을 수면 50m 높이에서 전망할 수 있다. 또한, 다리 중앙 바닥면에는 유리바닥으로 스카이 워크를 설치해 재미와 아찔함을더한 한탄강 협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     © 포천플러스

이번 현장회의에서는 오는 513일 개통되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를 간부공무원들이 사전에 답사해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하늘다리와 연계해 멍우리협곡을 따라 한탄강의 주상절리 및 비경을 감상하고 강 아래 징검다리를 건너서 돌아오는 최적의 코스인 비둘기낭 순환코스(6km)를 함께 걸으며 시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한탄강 절경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부공무원들은 관광활성화를 위한 하늘다리 야간 조명등 설치, 공중화장실 설치 등 탐방편의시설 인프라 확대, 징검다리 안전 로프 설치, 먹거리 연계 방안, 장마철 둘레길 안전대책 등 한탄강 사업 활성화 및 보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 포천플러스

조학수 부시장은 한탄강의 절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하늘다리와 한탄강 둘레길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문제점을 보완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각종 매체를 동원한 적극적인 홍보를 강조했다.

 

오는 13일 한탄강 하늘다리 개통과 함께 포천시체육회 주관으로 비둘기낭 인근 둘레길을 코스로 한 제1회 한탄강캐니언 주상절리 트레킹 대회가 개최되어 각 산악단체, 일반 시민 등 2,000여명 이상이 참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     © 포천플러스

 

▲     © 포천플러스

정의선 기자.

 

ⓒ pcnplus.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천시, 한수원 등과 양수발전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