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자연에서 찾은 병원, 산림치유
전문상담인력 산림치유 연수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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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1 [21:4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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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성수용) Wee센터는 11일 포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및 국립수목원에서 산림치유의 이론과 실제연수를 용호고등학교 김재근 전문상담교사가 진행 한다.

 

이번 연수는 산림치유의 이론적 접근과 실제 학교 상담에서의 활용 방안을 배워 학교 상담에 적용하고자 마련했으며, 관내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학생상담자원봉사 등 전문상담인력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대처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필요성, 학교장면에서 산림치유 활용방법,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과정 및 실습 등 실질적으로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건강한 자연환경을 매체로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국립수목원에서 전문상담인력과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도구를 활용한 집단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구성해보기로 하였다.

 

특히, 관내 국립수목원이 위치해 있고, 산림과의 접근이 가까운 포천지역의 특성상 학생들의 정서 회복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학교 상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연수 참여 예정인 전문상담교사는 매체 활용이 중요한 청소년 상담에서 산림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상담 프로그램을 배운 것이 학생에게도 도움이 되겠지만, 나에게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긍정적 기운을 학생에게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포천교육지원청 성수용 교육장은 산림치유 연수가 학교 상담에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포천의 학생들이 건강한 자연과 더불어 심리적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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