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개통
제1회 한탄강 캐니언 주상절리 트래킹 대회
당일 2만여 명 방문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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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5 [07:1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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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그랜드 캐니언 포천 한탄강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를 13일 개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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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에서부터 약 50미터 높이에 세워졌으며 56km에 달하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벼룻길 노선과 멍우리길 잊고 있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는 길이 2002의 한탄강 협곡을 가로지르는 단 하나의 보도교로 초속 40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다른 출렁다리와 다르게 중앙부가 위로 솟아있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는 80이 넘는 성인 1,50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으며, 교량의 폭이 2m에 달해 현재 건설된 출렁다리 중에서 유일하게 유모차와 휠체어 이용 관광객 모두 이용할 수 있게 시공되어 가족단위 관광객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한편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개통을 축하하는 제1회 한탄강 캐니언 주상절리 트래킹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산악 단체가 참여 2,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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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학수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트래킹 대회 참석과 하늘다리 개통식에 참여해준 산악 단체 및 시민을 향해 고마움과 환영의 뜻을 전하면서 포천 한탄강은 지질·지형학적으로 세계적인 가치를 가진 곳으로 2015년에는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2020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포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후덕한 인심을 느끼길 권하며 아름다운 포천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우리 포천이 여러분께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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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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