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김상우)는 이동파출소 관내 ‘해찬여울수련원’ 에서 현장체험 학습을 종료하고 귀교하는 학생들을 수송하는 버스에 대한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5월 한 달간 총 6회에 걸쳐 운전기사 음주감지를 실시했다.
수학여행이나 수련활동 등 숙박형 현장체험 학습을 실시하는 각 학교에서 학생 수송차량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할 경찰서에 관광·전세버스 운전기사의 음주여부 감지를 요청하면 해당 파출소에서 출발시간에 맞춰 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음주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현장체험 학습이 몰리는 4~6월에 이러한 요청이 많은데 이에 이동파출소에서는 학생 수송차량의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음주감지 외 Δ안전띠 착용 준수 Δ졸음운전 금지 Δ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귀교길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동파출소는“현장체험학습 기간에 관광·전세버스 운행 집중으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운전기사들의 지속적인 음주감지 및 졸음운전 금지, 교통법규 준수 강조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안전한 귀교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하고 또한 주민들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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