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농협 창립기념품 전달
조합원 3,800여 명에 소화기 및 비상용 손전등 지급
포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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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1 [08:3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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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농협(조합장 박창수)은 문명의 발전과 함께 편의시설 이용급증과 비례하여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로 인하여 인명사상과 재산손실 등을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농협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3,800여전조합원(지급기준일 2018. 06. 30, 탈퇴 조합원 및 직원은 제외, 단) 2018년 사망조합원의 경우 유예기간을 인정하여 지급)을 대상으로 가정용 소화기(3.3kg),비상용 조명등을 지급하여 화재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사고 등으로 발생하는 재산손해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하여 지급하였다.

 

농협창립기념일은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이며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포천농협에서는 2012년부터 창립기념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전국에 있는 지역농협에서는 각 농협에 자체 형편에 따라 지급유무가 결정된다.

 

2018년도에는 조합원이 꼭 필요한 창립기념품 지급을 위하여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2017.2.5.부터 개정된 소방 시설법에 따라 주택(신규주택은, 기존주택)에 대해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함에 따라 구입에 따른 불편을 해소해드리고, 봄,가을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조합원 화재사고에 따른 재산 및 인명피해 예방차원으로 금번 창립기념품 물품(소화기,비상용 조명등)을 선정하여 지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어룡리 이모 조합원은 그러지 않아도 소화기 구입을 예정하고 있었는데 때 마침 농협에서 소화기와 비상용 조명등을 지급해 주어 정말 잘 됐다고 말했다.

 

신읍동 양 모 조합원은 집에 설치하였던 소화기가 교체 시기가 되어 구입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구입처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농협에서 농협창립 기념품으로 소화기와 비상용 조명등을 지급해 주어 다행이라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포천농협에서는 현재 일반고객들에게 편리하게 소화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나로마트 생활용품 할인매장에서 소화기를 판매 중이다.

 

농협창립기념품 지급은 7월4일부터 83개 영농회를 대상으로 영농회 담당직원과 해당 영농회장이 직접 조합원에게 전달하고 있다.

 

포천 소방서에서도 개정된 소방시설 법에 따라 포천지역에 홍보 계도 기간 중으로 홍보와 보급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금번 포천농협에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소화기를 지급하게 되어 홍보 및 보급에 좋은 우수사례로 추천하겠다며 연락해 왔다고 전했다.

 

포천농협에서는 앞으로도 조합원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합원의건강과 재산보호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며 농민조합원과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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