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부녀회장 조순호, 지도자회장 조운영)는 19일 내촌면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20개리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의 송편을 빚었다.
이날 행사는 포천시 새마을지회 및 가산농협내촌지점에서 지원받은 쌀로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직접 송편을 빚어 의미를 더했으며, 추석 명절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있도록 다 빚은 송편은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등 20개리 마을 80여가구 및 제5657부대에 전달했다.
조순호새마을부녀협의회장은“큰 선물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훈훈한 정을나누는 지역사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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