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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일동면(면장 이병강)은 지난 11일 일동면 맞춤형복지팀과 복지행정팀이 함께 기산7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금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은 일동면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이동면, 화현면을 포함해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발견할 경우 일동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할 수 있는 신고체계를 마련하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는 이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복지민원 상담, 복지제도 신청방법 안내 등을 제공하는 주민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병강일동면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12월 27일까지 주1회 경로당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가 발굴하고 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