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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이른 아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고사장에서 치러지는 가운데,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격려에 나선 의원들은 수험생들의 손을 잡기도 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힘을 북돋아 주었다. 수험장 입실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수험생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을 항상 응원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조용춘 의장은 “수험생 자녀를 위해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부모님도 고생하셨다”며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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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고사장에서 펼쳐지며 포천시에는 포천고, 포천일고, 포천여중, 송우고 등 4개교에서 1,160명의 수험생이 수험에 응시했다.

정의선 기자.